[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산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직접 둘러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관내 11개소 맨발걷기 산책로 추진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총 8개소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등 3개소 내외 신규 산책로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단순 보행 공간을 넘어 힐링과 건강 증진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 유사시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민방위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송된 알림톡을 통해 일정 변경이 가능하며, 알림톡을 수신하지 못한 경우 디지털민방위 고객센터(1800-614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 교육 참석도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전국 민방위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1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연푸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했다. 연푸른초등학교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로 통학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간담회에 앞서 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부모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간 확대 및 지정, ▲어린이 승하차구역 확대 요청, ▲통학구간 옐로우 카펫 및 어린이 승하차게이트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등·하교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은현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앞에서 "2025년 헌 의류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각 마을별 헌 의류를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의류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각 마을별로 버려진 헌 의류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매각했다. 이날 모은 헌 의류는 총 1.58톤이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옥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현대사회에서 헌 의류 모으기 운동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이라는 현재 새마을운동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오늘 모은 헌 의류 매각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세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의류를 모아 재활용과 매각을 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바둑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한 팀이 되어 바둑을 두는 ‘지도대국’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전(어르신부·어린이부)에서는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회천3동 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공동체 모임 ‘아름다운 회천사람들’이 최근 천일홍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365,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놀이 등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민 대표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가 최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나태인 면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 경작한 고구마의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이천호 협의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심고 수확하며 이웃 간 친밀감을 쌓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 뜻깊었다”며 “유휴농지를 제공해주신 토지 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봉사와 협동,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봉사와 방역 등 꾸준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 거주 청년과 그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눠 개성 넘치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위주 경기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자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서는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개최하고, EBS 대표 국어강사 윤혜정 선생님을 초청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 국어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윤혜정 선생님은 수능과 내신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과 자기주도적 공부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과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교육과장은 “윤혜정 선생님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