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어구의 과다 사용 및 폐어구 유실ㆍ불법 투기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가지 3주간 진행하며, 어선과 어구 생산ㆍ판매ㆍ수입업체 및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폐기물 기록부 확인 ▲폐기물 관리 계획서 기록 및 비치 여부 확인 ▲폐어구의 적법처리 실태 ▲어구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어구보증금제에 따른 통발어구에 보증금 표시 부착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 동안에는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어구보증금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기존 통발류 어구에만 적용되던 보증금 제도를 자망, 장어통발, 어장부표어구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해양폐기물 감축과 어구의 회수ㆍ재사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게 해당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어업인들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노화파출소는 지난 10일 보길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보길면 예작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을 위해 양 기관 직원 및 어촌계장 등 28명이 힘을 모았으며 연안에 쌓인 플라스틱 및 각종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더불어, 마을 주민 대상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도 병행하며 해양 안전 의식 함양에도 힘썼다. 완도해경 노화파출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과 일선 경찰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연주 위원장은 “불철주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지구대 모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는 6월 30일 정년퇴직을 앞둔 오승욱 지구대장님께도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지구대의 지역 특성과 주요 치안 이슈를 중심으로 현황이 공유됐으며, 익산역과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치안 수요가 높은 만큼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근무 여건과 효과적인 치안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치경찰의 정책이 현장과 더욱 유기적으로 맞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계양경찰서와 소방·경찰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방과 경찰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 측에서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경찰 측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서·경찰서 공동협의체 구성 ▲긴급신고 대응 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상호 연락망 구축 ▲협조체계 강화 및 정기적 회의 추진 방안 논의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는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19시 51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 장보고대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색에 나선 결과, 차량과 운전자를 수중에서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고 접수 직후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소나(음파탐지장비)를 활용한 수중 탐색도 병행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21시 48분경 차량 추락 추정 위치에서 약 200m 떨어진 교각 인근에서 사고 차량이 발견됐고, 완도 구조대 및 민간잠수사가 투입되어 차량 내부 확인 결과 운전자 A씨(남, 69세)가 숨진 채 발견됐다. 완도해경은 인근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경찰서는 6월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진도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유흥가·터미널 인근, 주요 교차로 인근에서 가시적 음주운전 단속 및 심야시간대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도경찰은 합동 음주운전 단속 시, 각 파출소·협력단체·교통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각 면 단위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 및 라바콘 등을 활용, 사전 안내 및 감속을 유도하여 현장 안전 및 2차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진영 서장은 음주운전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