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힐리언스 선마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육류30, 가금류30, 곡류14)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하여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7.25㎢)이다.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 세정과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29,475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796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시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개별주택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여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기초이론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 자연보호 지킴이의 기초소양 교육 등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소양을 배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상주시 중덕동 중덕지 일원(중덕동 675-3)에 있으며,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드디어 상주에도 감꽃이 피기 시작했다. 감꽃을 보면 감나무 아래에 떨어진 감꽃을 주워 감목걸이를 걸고 다녔던 어린 시절의 생각이 나는데, 상주시는 곶감생산과정을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곶감축제와 연계된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신청자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역제한은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하면 되는데, 체험자는 직접 감을 생산해 보고 본인이 생산한 곶감을 상주곶감축제 때 수령하여 맛을 볼 수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곶감이 탄생하는 마법의 체험, ‘상주곶감 생산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감꽃이 피는 봄부터 2025년 곶감축제까지 감꽃체험부터, 감나무거름주기, 감따기, 감깎기, 감달기, 곶감생산까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 고온으로 인하여 다른 해보다 일찍 개화를 시작하여 5월 넷째 주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테마파크 내에 장미동산을 조성했으며, 1만 8천500㎡ 면적에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골드 등 일반품종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 종 등 다양한 장미 4만여 그루가 식재되어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다가오는 5월 25일~26일에는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주최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슬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2024 상주 슬라페&한복문화산책이 개최될 예정이며, 삼백예술단을 주최로 한 ‘장미꽃 사랑의 밤 버스킹’ 공연(5월 31일) 및 상주관악단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6월 1일)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록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주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및 영남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상주시 관내 주민 893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시의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본 조사의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조사원의 가구를 방문했을 때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5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보건소 각 과장, 팀장, 보건지소 팀장, 보건진료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 역점시책에 대한 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보건소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 향후추진계획, 시정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건지소팀장, 보건진료소장과의 회의를 계기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연구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사업에 대한 지소, 진료소가 추진할 사항을 홍보 및 교육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 1월에 개최한 회의로 직원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역점시책 공유 회의를 개최하게 됐으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직원 간 화합으로 상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1번지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가양주 제조현황 파악을 통한 전통주 제조 향토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과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류제조업체, 농산물 생산자 단체, 지역 로컬푸드 매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양주연구소 류인수 대표의 지역 가양주 및 주류제조업체 현황 등 상주시 전통주 관련 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와 특산주 개발 기본방향 제시 및 지역농산물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경북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꿀과 과일을 활용한 술(미드: Mead)과 증류주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지역특산주를 제안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종 개발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대표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이 오갔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