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나섰다. 시는 24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노인주거익산시, 노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노인학대 예방 교육’ 실시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의 중간관리자인 사무국장과 사회복지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서부노인전문기관 소속 인권 강사가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신고 의무자, 대처 방안 등 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 종사자의 역할과 다양한 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매년 노인학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시설 입수자 중에는 치매환자가 많아 노인학대가 발생할 위험요인이 높기 때문에 시설 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남섭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설에서는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시설 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노인주거·의료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24일 완주군 봉동읍 청운농장에서 열린 ‘백합 수출유망품종 발굴 현장 평가회’에 참석해 지역 유망품종 보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회장, 전북대 박병모 교수 전북농업기술원과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백합수출농업인과 재배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험포 재배품종 소개와 품종 평가, 여타지역 재배품종과 생육상황 평가에 나섰다. 유 당선인은 이날 “국제 경쟁력 있는 신품종 백합을 선발하고 내수시장성이 높은 품종을 발굴해 백합재배 농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수출용 재배 품목의 다양화와 내수시장 확대의 발판이 되는 평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성 회장은 “연합회의 자조금 사업과 케이플로라의 지원 사업 일환으로 백합시장 유망품종 발굴을 위해 지역별 적응성 시험재배 현장평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의 유망품종을 발굴하고 농가들에 도움이 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회장이 시험포 재배 품종을 소개한 후 평가단이 품종을 현장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이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3일 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들과 석현동 소재 청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24일에는 항동시장을 방문했고, 25일에는 자유시장을 찾아 시민 민원을 청취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발 인플레이션 요인 발생으로 민생 경제가 침체 위기에 처함에 따라 자문단과 함께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시민들은 물가인상 지속에 따른 생활고를 토로하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 마련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은 “지역화폐인 ‘목포사랑 상품권’ 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조속히 이행, 지역 경기에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시민들과 자문위원의 의견을 모아 추가로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피력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들을 만나 서민경제를 지켜달라는 강력한 목소리를 들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완주군정 밑그림을 그려온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송형수)’가 24일 치열했던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정책제안 설명에 이어 인수위 활동보고와 분과별 총평, 인수위원장 총평 등을 거쳐 폐회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유희태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인수위와 자문위가 짧은 기간에 많은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와 대기업 공장 유치, 신산업 육성 등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이 더욱 뚜렷해 졌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이어 “성과와 함께 비봉 폐기물매립장 등 여러 문제도 도출된 만큼 조치할 것은 과감히 조치하고 대안은 향후 군정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공약도 탄력적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수정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선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수 인수위원장은 “2주간은 민선 8기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가 취업과 주거, 육아 등 청년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년과 밀접한 총 9개 분야 2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운영 협의체를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들 기관·단체 가운데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캠틱종합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주요 9개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갈수록 심화·복합화되고 있는 청년문제 해소 및 청년소통·활동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청년문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청년취업과 창업, 금융, 주거, 문화예술, 육아 등 청년 관련 9개 분야의 협약기관·단체들은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실무협의회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8시부터 영광초등학교 정문 ~ 우체국 사거리에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안전연합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 및 무단횡단 금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홍보하여 등·하교 학생 및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고하고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하계 행락철을 맞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양보운전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층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중물 스터디 지원사업을 7월부터 확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중위소득 52% 이하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중물 스터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초등학생 6학년 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월 12만원의 지원금을 15만원으로 높여 늘어난 학원비에 따라 학원비 지원금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마중물 스터디 사업은 군산시와 마중물 가맹 학원이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과목 중심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진흥재단 사업비로 학원비를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군산시 학원 연합회가 40%를 감면해 대상자는 20%만 부담하고 학원을 이용할 수 있다. 소외계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장선 마중물 스터디 가맹 학원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사업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군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이 서이남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 및 머릿돌 제막,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축하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의 오찬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면 소재지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식권 배부로 대체됐다. 청계면사무소 신청사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군비 100%)을 투입해 연면적 1,37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면사무소 업무는 지난 13일부터 개시됐으며,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임산부휴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민원 업무 및 휴게 공간으로, 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면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청계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면사무소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새로운 청사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2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변기를 교체하고 낙상방지를 위한 미끄럼방지 타일을 설치했으며, 단열과 안전을 위해 출입문을 새로 달았다. 이삼남 대장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 도배,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6월 24~28일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설치된 CCTV 35대(고정식 22, 이동식 13)의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무단투기 단속용 CCTV가 노후화 등으로 작동되지 않고, 단속자료가 저장되지 않아 민원 불편 해소에 어려움이 있어 추진한다. 그동안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고정식 CCTV의 고장 시 업체 연락 두절로 수리가 쉽지 않아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CCTV는 2023년 예산에 반영해 교체할 계획이며 추가로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읍면동에서 CCTV 설치를 요청하는 시민이 많아,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 파악한 후 내년에 확보해 설치할 예정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감시카메라에 단속돼 과태료를 납부하는 것보다 시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