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민방위 경보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발생 상황을 전파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라남도 경보통제소와의 상황조치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각 읍면동 민방위 경보단말기를 이용한 신속한 경보발령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바닷가와 인접한 화양면사무소, 신기마을회관, 작금마을회관, 남면보건소 등 4개소에서는 재난경계 시험 음성방송을 실시해 지진과 해일,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최영철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50번, 55번)를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연장 운행구간은 일로하나로마트~월암4리~평정마을~연화동~농장~백호동~도덕지~회산백련지 4.4km로, 회산백련지에서 회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06:30(55번 첫차), 07:00(50번 첫차), 07:30(55번 두번째차)는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며, 회산백련지 구간은 08시부터 18시 40분까지 하루 17회 연장 운행된다. 다만, 18:10(55번 막차), 18:40(50번 막차)는 동절기(11월~2월)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이번 연장운행으로 운행시간이 조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수는 "회산백련지 연장운행 조치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섬섬여수 옥수수’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홍보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NS홈쇼핑에서는 ‘여수 찰옥수수’ 1차 판매를 진행한다. 7월 5일에도 홈쇼핑 2차 판매가 계획돼 있다. 28일 오후 6시에는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서 ‘섬섬여수 옥수수’에 대한 소개가 방영된다. 이어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섬섬여수 옥수수’ 판촉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네이버, 남도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섬섬여수 옥수수’를 소비자가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22 섬섬여수 옥수수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시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시관과 판매장, 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전남 최대의 옥수수 주산지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찰옥수수의 판로 확대는 물론 찐옥수수, 콘, 조청, 과자, 차, 빵 등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의회가 24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9대 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및 직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안내, 2022년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지방의회 운영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를 함께한 당선의원들은“제9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4년 임기 동안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선거구에 김정흠·양주영 의원, 나선거구에 장종민·정칠성 의원, 다선거구에 김왕중·김종규·이성재 의원, 비례대표로 정일윤 의원이 제9대 임실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제9대 임실군의회는 내달 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사업 희망자를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사업은 농촌진흥청 경영진단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농업 경영 전문가와 함께 기술·경영 상태를 진단·분석 하여 3회의 경영 컨설팅 및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의 경영 진단·분석·처방을 통한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으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지역사회 내 결핵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강진면 백련마을, 덕치면 물우마을 주민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하였고,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 채취로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결핵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군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고,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 활동이 불가했던 주민들의 마음의 심적 안정극복을 위해‘찾아가는 문화예술마당’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일환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마을에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과의 소통과 활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마당은 그간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팀으로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문화예술모임을 갖고 활동하는 동아리로 국악, 밴드, 난타, 시 낭송, 하모니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공연팀으로 구성되어 복지 및 문화예술 활동이 필요한 24개 마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 관촌면 장평마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장르 불문 주민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하여 공연마다 자리를 꽉 채울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 속에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웃음과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옛 오수역사였던 오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전북개발공사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공동 대응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꼼꼼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9월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수면 오수리 일원 167,000㎡면적에 마중물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수지구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면 전북개발공사는 오수면 일원에 총 59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149억 원이다. 전략회의에서는 임실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서울의 50+(신중년)세대와 남원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현장 탐방을 통해 심도 있게 교류하는 ‘남원-서울 사회적경제 공감투어’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남원시 전역 21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특화사업 선정 "‘남원-서울 50+사회적경제 팬슈머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재단, 관광벤처 패스파인더,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남원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상생, 지역 팬덤을 키우는 신개념 협력사업이다. 이번 투어에 선발된 사회적경제 팬슈머는 24명으로 파워블로거 및 유투버, 사회적기업 경영자, 금융 및 전자·사회복지 경력자, 스마트워크 강사, 공익활동기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갖은 분들이 참여하였다. 사회적경제 팬슈머는 3박 4일 동안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업 21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 및 체험, 경영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SNS 성과물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 현지 홍보행사를 추진하여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인월행정복지센터는 23일 마을복지계획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월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1차)에서는 김정미(따뜻한소통 협동조합 이사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마을 다시 보기’를 통해 복지 문제를 생각해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적으로 추진될 2차 워크숍(30일)은 1차 워크숍에서 토론했던 복지 문제를 분석하여 우리 마을복지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월면장(이은주)은 “인월면의 지역주민의 목소리와 인월면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마을 복지 변화를 통한 살고 싶은 인월면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