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일정을 논의한 이후, 진봉면 특색사업인 사랑 愛 옥수수 나눔을 위한 옥수수 순자르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사랑 愛옥수수 나눔 및 수익사업은 진봉면의 특색사업으로 옥수수 수확을 위해 4월과 5월에 옥수수 텃밭정비와 밭고랑 갈기, 비료살포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든 사업으로 옥수수를 수확한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8월 수확하게 될 옥수수의 풍년을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옥수수 순자르기 작업에 열정을 쏟았다. 곽규관 주민자치위원장은“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나와 주신 회원 여러분의 수고와 협조 덕분에 옥수수 나눔 사업 준비가 잘되고 있다. 8월에 사랑愛 옥수수가 풍성한 수확을 거둬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이웃사랑에 의지를 보였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모내기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많은 위원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이 잘 이루어 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제9회 생생마을 콘테스트에 금산사 일대의 생생마을인 금산면 평지마을이 참가했다. 전북도 총 15개 마을이 신청하여 1차 현장평가를 통해 총 8개의 본선 진출에 올랐고, 그 중 소득·체험분야에 2개소 마을 중 평지마을이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본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개선 등 개선을 유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그간 평지마을은 주민 단합력을 발휘해 문화복지, 농촌경관 등 여러 가지 공동체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꽃심기, 하천클린활동, 마을벽화그리기, 쓰레기적치장조성, 평지가예 마을축제, 4계절농장, 공동급식 등의 많은 일들을 하였고, 작년 주민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목공예 동아리 활동과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농촌에 다양한 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주체간의 상호 작용과 활동을 유발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요촌3 어린이공원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획일적이고 표준화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공간으로 재정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요촌동 소재 요촌3 어린이공원은 요촌택지내 위치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놀이공간이자 휴게공간으로 이용됐으나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상 문제 우려 등으로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으로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흙, 풀, 나무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잔디언덕, 황금사철 미로, 언덕 오르기, 인디언집 등 설치로 놀이와 생태학습·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도록 생태놀이 공간으로 재정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재정비를 통하여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2층 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115명의 구직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6개 기업과 1:1 면접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현장 채용,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채용인원은 5개 업체 8명으로 안녕 1명, ㈜대승 1명, ㈜상상 3명, ㈜서주 1명, ㈜엄지식품 2명이며, 가족사랑요양병원은 향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접에 참여한 이○○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미니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체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특히 현장 면접으로 진행되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미니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장애인들에게 취업 알선의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김제시 장애인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1월까지 9차례에 걸쳐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고창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고창학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로 운영된다. ‘고창 자연유산의 인문학적 사유와 현장론적 탐색’이라는 주제로 학계 전문가에게 듣는 ‘고창학 강연’과 지역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고창 지역문화 탐방’으로 구성됐다. 고창학 강연은 ▲고창의 수목과 문화자원(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 ▲고창의 바다와 문화자원(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 ▲생물권보전지역과 습지(김창환, 전북대 교수) ▲고창의 들녘과 강(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 지역문화 탐방은 ▲고창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둘러보기(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 ▲세계유산 고창갯벌과 주변 둘러보기(김준,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생태계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신영순, 운곡습지생관협 사무국장) ▲고창 물줄기의 시원을 찾아서(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박사) ▲고창 자연경관과 6차산업의 현재(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의 자연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와 현장에 대한 직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함평군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에게 영농 기술을 배우며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교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매칭사업을 통해 영농기술과 인적교류 기회, 지역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함평군의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함평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함평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할인기간은 7월 1일부터 정부지원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판매종료 시 할인율은 5%로 조정된다. 할인판매 적용 대상은 개인 구매자이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처는 관내 금융기관 19개소(NH농협은행·함평축협·광주은행·함평천지새마을금고·함평군 산림조합)이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다운받아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군민 경제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여건 개선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할 경우 입양 후 발생하는 질병진단,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내장형 동물등록, 펫보험가입 등의 비용을 지원해 입양자들의 부담 감소와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입양 후 6개월 이내 소요된 경비 중 60%를 1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주며, 유실·유기 동물의 재발생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에게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청구서, 입양확인서, 치료 내역 등의 증빙을 위한 영수증 및 통장 사본이며, 군산시 농업축산과에 방문제출 또는 등기우편 제출이 가능하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입양활성화 캠페인 등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실·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군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 아동청소년과는 지난 24일부터 옥산면을 시작으로 27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통장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학대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한 피해아동 보호를 하기 위함이다. 또, 시는 지난 5월에 아동학대 신고 홍보를 위해 관내 아동 병·의원과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30개소 내부에 아동학대 신고 안내홍보물을 게첨 하는 등 주민들의 학대 의심 및 발견 시 신고사항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민간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시·군·구로 이관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 시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계는 군산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 속에 24시간 신고 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짚라인 레저체험시설에서의 시원한 여름이 떠오르는‘첨벙섬’에 선정됐다. 무녀도는 ‘캠핑섬’으로 선정되며 최신식 시설과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오토캠핑장의 인기를 실감했다. 방축도는 지난해 10월 정식개통한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찰칵섬’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선유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섬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월별 선정하는‘이달의 섬’중 8월의 섬으로도 선정됐다. 선유도는 해수욕장과 국내 바다 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 외에도 선유1구 옥돌해수욕장과 선유3구의 몽돌해수욕장,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대표 자연경관인‘선유8경’, 고군산군도의 풍경 구석구석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투어, 갯벌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육지로 연결되어 여타 섬과 달리 주차시설과 숙박·식당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도 선유도 여행의 특장점이다. ‘찾아가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