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치료·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련 기관(경찰서·학교 등) 관계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10여 명은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고위기 청소년(사례 대상자) 상담·놀이 치료 지원 ▲학습 능력 저하 예방을 위한 학습 지원 ▲보호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청소년 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당 청소년을 돕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고위기 청소년(만 9세~만 24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기별 1회 실무위원회·월 2회 통합사례 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추진되고, 국비 240억 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는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을 제안해 그린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정타운·공동주택·상업지구·산업단지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수원시는 ‘예선’ 격인 경기도 평가에서 1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광주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각 광역지자체의 자체 평가를 거쳐 올라온 전국 2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했고,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원시와 충주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모 단계부터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및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휴대용 방역장비를 활용해 영통3동 관내를 순회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중심상가, 구름광장, 반달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헀다. 20년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발대한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은 영통3동 단체장 및 단체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해 왔다. 이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한이 많이 없어졌지만 확진자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지금까지 영통3동 자율방역지원반이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4월 26일 양벌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신영 교장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 중앙 현관에서 실시하였다.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언어폭력은 칼을 품은 혀’,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한 활동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을지 학급 회의 및 전교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를 통해‘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활동을 하도록 학생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였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4월 1일 영상연출과 봄 영화제를 시작으로 애니과 시사회, 컴퓨터 게임 제작과 게임박람회, 만화창작과 출판기념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각 과에서 배운 다양한 전문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 다큐, 게임을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만화창작과는 단편 만화 26편과 디지털 일러스트 및 수작업 일러스트 14편을 제작하였고 애니메이션과는 2학년 학년작 6편과 3학년 졸업작품 6편, 총 12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상연출과는 판타스틱 우주여행을 콘셉트로 ‘2001 A SPACE ODYSSEY 영화를 오마주하여 봄영화제를 개봉하였다. 컴퓨터게임제작과는 총 26개의 게임을 온라인, 오프라인에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공별 작품 발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워크를 통한 협업의 가치를 깨닫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획부터 발표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세경고등학교에서‘2022년 군(軍) 특성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육군종합군수학교 학과장, 교육청 관계자, CNO테크 및 경창산업 대표 등 군 협약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본 발대식에 참여한 3학년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세경고등학교는 2021년에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탄약관리’ 특성화고에 선정(국방부)되었으며, 2022년부터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국방부에서 파견된 군 특성화 교사와 함께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리더십, 잠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전문병 및 전문하사로 2년이상 복무하며, e-MU대학에 진학해 전문학사(학사) 학위 및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희망에 따라 군 장교나 군무원으로 근무하거나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 취업, 탄약관련 해외 유학 등 다양한 경로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감일초등학교(교장 송경자)는 4월 6~8일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와 연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 대상 온라인그루밍,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팬데믹 감염병 상황 속에서 진행된 원격수업은 학생들에게 IT를 통한 정보 찾기,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디지털 노출 기회가 증가한 만큼 무분별한 성 정보와 더불어 온라인 그루밍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환경이 확대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학생 대상 성범죄에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길러주었으며,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최근의 사례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사건 등은 디지털 성범죄에 아동들이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뿐만 아니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공연을 6월 11일(토)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졸라(Astor Piazzolla)는 탱고음악의 거장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누에보 탱고를 만들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사용하며 대중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 서거 30주년 공연으로 세계 최정상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탈리아 살로메 고르라 · 구스타보 나우엘 알바레스, 미겔 깔보 · 펠린 깔보 2팀이 함께 참여해 ‘눈으로 즐기는 탱고’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피아졸라가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했던 악기 반도네온을 우리나라 대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연주하고 피아노, 베이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탱고밴드가 피아졸라가 말한"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임을 라이브 선율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의 대표곡 ‘리베르 탱고’부터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언’등과 정통 탱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 섬유제조업의 새 혁신을 가져올 고용안정 프로젝트 추진에 첫발을 내딛었다. 양주시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경기북부 섬유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과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정순욱 동두천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권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고용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협약에 담고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컨소시엄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 컨소시엄은 확정된 사업계획서에 따라 관련 사업을 수행, 고용노동부의 모니터링과 지도·점검, 평가 등에 성실히 응할 예정이다. 고선패 지원사업은 산업·경제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지역 주도로 계획해 추진하면 이를 중앙정부가 지원해 지역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꾀하는 방식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 신현중(교장 정영숙)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교육 공유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 강화에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꽃님 작가의 원화 전시회, 세계 책의 날 유래에 관한 퀴즈, 책나무 꾸미기, 감동을 주는 명구절 필사하기, 책 선물로 응원하기 등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도서부 학생들의 주최로 진행했다. 정영숙 교장은 ‘책 선물’행사에 참여하여 학생에게 응원이 담긴 손 편지와 책을 선물하였다. 학생과 함께하는 독서문화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장 선생님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도서부의 2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고 ‘이게 진정한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찾는 북적북적한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자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영숙 교장은 다양한 독서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도서관이 독서문화교육의 장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