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강화지역에 맞는 벼 신품종인 ‘나들미’의 출시를 알렸다. ‘나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으로 추진된 신품종 강화섬쌀로, 강화 나들길을 따라 이어지는 황금 들판에서 해풍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잘 익은 벼를 의미한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했고, 올해 6월 ‘나들미’로 최종 품종등록이 완료돼 강화의 새로운 향토 쌀로서 자격을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신품종 ‘나들미’는 쌀이 맑고 투명해 외관이 좋고 단백질·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식미 또한 우수하다. 전국 최고 관광지인 강화군의 나들길이 가진 장점과 접목해 전국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범 재배에 참여한 한 농가는 “인기 외래품종인 추청(아키바레)과 대비해 품질과 수량이 모두 우수했고, 내년부터 나들미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며 나들미에 대한 주변의 큰 관심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들미는 현재 인천지역 대형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정식 개원한 지 181일 만에 입장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5월 13일 인천 최초 지방 정원으로 문을 연 강화 화개정원은 개원 이후 교동도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화개정원은 KBS '6시 내고향', MBC '생방송 오늘아침', SBS '모닝와이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됐으며, 9월에는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10월에는 화개정원 축제도 개최했다. 11월 9일까지 집계된 화개정원 입장객은 총 300,574명으로, 일평균 입장객은 1,661명, 입장객이 가장 많을 때는 6,800명을 넘기기도 했다. 앞으로도 연간 약 48만 명이 화개정원에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매년 방문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개정원은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동절기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방갈로 쉼터, 버블 쉼터 등을 조성해 겨울철 방문 관람객을 위해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고, 화개정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본청 및 읍ㆍ면의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소창 체험관에서 조양방직을 잇는 원도심 투어로 구성됐으며,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포함돼 있어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무에서 벗어나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동료들과 소통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3시 양사면 양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3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을 주제로 면 단위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누림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양사면 편에서는 ‘땡벌’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강진을 비롯해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낸 가수 최진희, 트로트 왕자 가수 성리, 북한한라예술단, 강화지역 가수 진소리 등이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면 주민자치 동아리 노래교실의 공연과 양사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은율탈춤 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난 8월 9일(수) 양도면 편과 11월 1일 수요일 내가면 편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상반기와 같이 2023년 1월 기준 소득분위 1~8구간의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납부액 중 가구 소득에 대한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2023년 하반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인 대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선순환 농업 서비를 제공하는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다. 지상 2층인 2,162㎡ 규모의 (구)약쑥웰가 건물에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8일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 정원, 2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 실습실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2024년부터는 노년층 등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농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 관내 지역 적응성 유망작물 발굴을 위해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도 조성했다. 최근 급변하는 농업 분야의 신품종 및 고소득 작목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온실, ▲열대작물 시험 재배용 온실 ▲순무 품종 육종 온실 ▲인삼·과수 시험포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농업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 15여 명과 함께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부모회는 학교 텃밭에서 키운 순무를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내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현영 학부모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 수요일 2시, 문예회관 1층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 모여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순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순무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순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넉넉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9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과년도 체납액 3천만 원 이상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세입전망 분석 결과 코로나19 종식으로 올해 경상적 세외수입인 사용료 및 수수료 수입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나, 고유가·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로 인하여 대내외 징수 환경은 한층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11월 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태산 부군수는 “경상적 세외수입의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는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확보에 중요한 평가 자료다”라며,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각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공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가을철은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군과 13개 읍·면사무소는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이번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 전문진화대원 24명과 감시원 54명 외에 공무원 산불진화대 150명을 추가로 구성해 산불 발생 시 동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