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성인용 보행 보조기에 대한 추가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성인용 보행 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짐을 보관하는 수납공간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장기 요양 등급이 있는 어르신은 일부 본인 부담을 통해 보조기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등급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은 전액 자부담으로 구매해야 하기에 보조기 1대당 약 20만 원의 비용은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었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중 장기 요양 등급 외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통해 신청받고,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일괄 구매해 3월에 39대, 8월에 66대를 지원했으며, 잔여분 60대에 대해서는 한 달간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그동안 신체활동이 불편함에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세~64세 군민으로 보건(지)소 또는 가까운 병 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6개월 이상~8세 이하 중 처음 접종) ▲10월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13세 이하)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6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19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 ▲14세~64세 군민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단, 강화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역 특성에 따른 어르신 사업 기간 예외로 인정되어 10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동안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원도심 관광의 주요 방문 코스인 소창 체험관,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 기념품 판매장과 ‘강화 스탬프 투어’ 등 스마트 관광상품도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한다. ‘강화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GPS 인증 기반의 모바일 웹을 활용해 원도심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되어, 이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원도심만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원도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창 체험관에서 바느질 체험·한복 체험 등을 하고, 올해 5월에 개관한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는 강화 직물 산업의 현장도 느낄 수 있다. 완주하면 원도심 관광안내소(강화읍 남문안길 24-1)에서 강화섬 쌀 등의 다양한 완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스마트 관광상품인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는 연미정에서 즐기는 모바일 게임형 여행상품이다. 미션 카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화면에서 영상이 구현되는 AR 게임으로, 2019년 태풍 링링으로 부러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추석을 맞이해 단체 및 사업체, 주민 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성금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대표 이시온)에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국부인회 강화지회(회장 최명희)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에는 강화 모노레일(대표 김수희)에서 300만 원, ㈜류씨·은(대표 유동섭) 500만 원, 이달용 강화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기탁식에서 한결같이 “추석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강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19일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임원진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그 간 운영에 도움을 주신 65개소 경로당 회장·사무장님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로당 사업의 운영현황 및 실적 보고 앞으로 계획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장님은 “경로당에 매주 프로그램을 보내주는 것도 감사한데 다양한 외부 지원과 올 한 해 여러 가지 즐거운 특강과 교육을 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참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개방형 경로당 등의 다양한 기회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12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약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및 집중 관리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해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월 4회로 확대운영 하고 있다. 주민과 상인들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무더위로 인해 해이해졌던 마음을 다잡고, 지역을 위해 다시금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캠페인 활동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양질의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는 20일 선원면 찬우물 삼거리 일원에서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형 국화 화분 100여 개를 설치하고, 주변 가로화단 등에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갔다. 강화군 행정동우회 방명일 회장은 “찬우물 삼거리는 강화읍과 삼산면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 이라며 “이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는 강화군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민원상담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20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 주부와 함께 사랑의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주부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어렵고 힘든 관내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200세대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은 “다른 이웃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인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강화군협의회도 다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의 본보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민선 8기 군정비전과 군정성과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부서별 업무평가 관련 성과지표 개발 컨설팅을 추진했다. 15일 군정 성과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측정 지표의 고도화를 위해 총 29개 부서 305개 지표에 대하여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강화군은 2024년 도입을 목표로 금년도 초부터 추진한 국정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 사업과 더불어 군정성과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을 위해 컨설팅까지 연계 추진함에 따라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금년도 말까지 지속적인 부서별 지표 코칭을 통해 강화군의 공약사항, 현안사항, 주요업무 등을 분석하여 부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성과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도전적인 전략목표 수립 및 지표 설정을 통해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업무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소창으로 소풍 가자!’의 4회차 행사를 23일 개최하며, 풍요로운 가을 행사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소창 제품 등 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소창을 활용한 포장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수업’,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전통 떡 무료 시식회와 꽃산 병 떡 만들기 체험(유료), 투호·윷놀이 공간을 통해 소창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를 펼치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소창 스탬프 체험, 한복 체험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소창 바느질 체험(유료)’이 신규 개설됐다. 방문객은 손수건, 컵 받침 등 본인이 원하는 제품의 DIY키트를 구입한 후에 소창 체험관의 한옥 사랑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