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11월부터 12월에 걸쳐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적설취약 가설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PEB),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조물 변형, 낙상, 적설하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적설취약 가설건축물의 변형·기둥 결속 상태 ▲특수구조건축물(PEB)의 지붕·접합부 상태 ▲공사장 작업 안전조치 ▲가설구조물 및 비계 안정성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있으며, 구조적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주체가 보수·보강을 신속히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건축공사장 점검과 함께 동절기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하고자 홍보용품을 현장에서 배부해 작업자들이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동절기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안전하고 꼼꼼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98개, 밀폐형 쉘터 15개를 설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은행, 편의점, 상가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 25개소를 지정 및 운영하고, 한파특보 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김포미디어아트센터(GMAC)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시민 축제, ‘2025 미디어 페스타’를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내·외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센터 개관 1주년(2024년 12월 20일)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상상, 미디어로 통하다”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관람을 넘어 놀이·창작·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물 위의 세계’전시 ▲ 인공지능(AI) 전문가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특별 강연 ▲ 다채로운 미디어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 GMAC 운영 성과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김포 한강의 문화자원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물 위의 세계’가 당일 개막하여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26일 열린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의 기형적인 인력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인사 시스템의 전면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이 총무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2025년 신규 임용자 129명 중 무려 113명이 현재 임용대기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신규 임용자의 87%가 현장에 투입되지 못한 채 대기만 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감사에서 김 위원장은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환경 부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아우성인데, 총무과는 100명이 넘는 인력을 대기만 시키고 있다”며 “이는 수요조사, 정원관리, 배치기준이 모두 작동하지 않는 서구 인사 시스템의 ‘총체적 난국’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직렬 불균형’ 문제를 심각하게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구청의 2024~2025년 임용 과정에서 전산·환경·건축·보건·사회복지 등 현장 필수 전문직의 신규 임용은 사실상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정직은 7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을 채용했으나 이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26일 2025년 인천 서구의회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도심 학교 통학로 확장을 통한 안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고 의원은 "청라 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 신도시 등 신도시 지역은 학교 주변 통학로가 잘 조성돼 있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고 있지만, 가좌동, 석남동, 신현동 등 원도심 내 학교 주변 통학로는 도로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가 많아 안전에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서구 통학로 개선 사례처럼 보도 블록 정비, 안전 울타리 설치,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원도심 내 52개 초등학교 중 약 35개소가 통학로에 이면도로가 있으며, 보도가 설치된 경우에도 최소 1.5m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학교별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통학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로 폭이 협소한 경우 학교 내부로 통학로를 확장하거나,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일방통행 및 시간제 통행 제한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26일 열린 2025년 서구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 AI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 운영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 의원은 "원도심 등 서구 내 도로 포장 상태가 일부 열악하여 포트홀 발생이 빈번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과 제설제로 인해 포트홀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서구의 AI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은 탐지 정확도가 낮아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구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AI 시스템을 통해 약 9,000건의 포트홀 촬영이 이루어졌지만, 실제 포트홀이 아닌 경우가 많아 보수로 연결된 경우는 59건에 불과해 실효성이 1% 미만에 그쳤다. 이에 정 의원은 "성남시·용인시 등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자체의 사례를 파악하고, 버스·택시 등 상시 운행 차량에 탐지 장비를 장착하는 방식을 참고해, 빠르고 정확한 포트홀 발생 파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비교·검토 후 유의미한 실효성이 확인되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서구는 현재 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밖으로는 철도와 도로를 뚫고, 안으로는 시민 교통편의를 대폭 확대하며 김포 교통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2년만에 멈춰있던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추가검토사업에서 본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며, 서울로 오가는 수많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초석을 다졌다. 서울 30분 시대 개막도 이뤄냈다. 김포 장기에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GTX-B 노선을 공유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 및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강남 직결 GTX-D 노선의 마중물인만큼 서울도심주파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5호선 연장과 함께 2호선 신정지선과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해 공동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5호선의 김포 구간 노선을 9호선과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김포시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과 서울 9호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호세요양원에 방문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반 난타 교실과 그림책 연극 놀이 수강생들은 ‘찾아가는 재능기부 꿈드림’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호세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선보였다. 난타 교실 수강생들은 신나는 북소리로 활기찬 공연을 펼쳤고, 그림책 연극놀이반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탄탄한 연기는 입소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은 지난 26일, 강화군 쌀 작목 연합회(회장 한기관)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확대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와 농업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폭넓은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복지자원 공유 및 지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복지 사업 네트워크 마련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기관 회장은 “지역사회 쌀 재배 농업인들이 지역 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과 복지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복지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동북쇼핑 플러스마트(대표 백창헌)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컵라면 300박스를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북쇼핑 플러스마트는 지역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그 마음을 이어 물품을 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등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북쇼핑 플러스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보내주는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후원을 전해주시는 플러스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