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8월 2일까지 업사이클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업사이클 분야 기업의 유입을 도모하고 유망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시제품 단계의 업사이클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 일반인, 예비창업자이며 총 21개의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가상오피스, 졸업기업은 서류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기업진단을 거쳐 제품 및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고객 검증 과제를 통해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에게는 제품 및 서비스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총 39,000천 원의 상금(제품개발비)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제품 및 서비스는 향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광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당초 9월 실시 예정이었다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을 병행하기 위해 2개월여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명 신고와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작업도 실시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가 접수되면 복지‧아동‧주민등록 담당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사실, 아동 소재와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 만일 가정방문을 거부하거나 출생 사실을 부인하는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통해 출생신고, 긴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마루광장·남부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연계하여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20여 명이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남부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을 홍보하고, 자발적 금연·절주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부천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이용해 무질서한 음주폐해 예방과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금연 및 음주청정지역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삼정3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정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은 삼정동 48-5번지, 내동 222-26번지 일원으로 전체 278필지(159,127㎡)이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부천시는 사업비 6천3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며,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창배 도시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우수)’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부천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2년 다등급에서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나눠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부천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설 명절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착한가격업소 홍보마케팅 추진 등 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진행하며,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에도 나선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생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조치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됐다.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푸드테크 산업과 먹거리의 미래,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2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시는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대학과 도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에 관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푸드테크학과)의 주제 발표에 이어,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석좌교수와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기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푸드테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산업 생태계’ 설명과 함께 국내외 대표 기업 사례를 들면서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향후 많은 산업이 재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남준 석좌교수는 싱가포르의 푸드테크 선진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산업으로서의 푸드테크 산업 미래 가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의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은 복지관 미술 분야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의 작품 전시회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이번에 열한 번째 전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본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거점복지관(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의 상반기 미술 분야 프로그램 23개 반(▲서예 ▲수채화 ▲드로잉 ▲보태니컬 ▲캘리그라피(손글씨) ▲오일파스텔 등)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총 9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시니어 작가전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진행된다. 필묵 퍼포먼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시니어 작가 소개 및 소감 나눔, 작품 관람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전시회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니어의 작품 세계에 많은 시민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장애인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재활협의체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만들어진 민관 협력 협의체다. 보건-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재활협의체는, 올해 2기 재활협의체로 재정비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이후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재활협의체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화병원,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경기도립 노인전문시흥병원, 자립생활센터 안단테 등 지역사회 기관과 권역별 재활사업을 담당하는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다양한 기관이 장애인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취약한 장애인 사례관리 및 재활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