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가 전라남도 주관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핵심 시책인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의 청정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전남의 미래비전으로, 블루에너지, 블루관광, 블루시티 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블루시티 분야에서 ‘생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웰니스 대표도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남을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 순천시는 친환경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을 조성하고 사람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비대면 안심관광지 3회 연속 선정, 국제생태관광중심 도시 부문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순천형 헬스투어 운영 등 소프트웨어와 순천만국가정원·용계산 치유의 숲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하였고, 지난 2월에는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고도지구 내 한옥 건립 지원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고도지구 내에 한옥(담장 포함)을 신축할 경우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상향 지원해 한옥 건립 활성화를 추진한다. 당초 최대 1억원을 지원하던 보조금 한도액을 5천만 원을 상향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4월 개정된 조례안은 한옥‧담장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한도액 상향과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등의 변경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건비 및 자재비 대폭 상승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을 기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높였다. 단, 금마 이주단지의 경우 시에서 대지조성과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였기에 보조금 지원 한도는 당초대로 1억원을 지원한다. 고도지구 내 한옥 신축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둬야 하며, 부부의 경우 한 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보조사업자는 한옥 준공 후 5년 동안 외관 유지와 매매, 담보, 임대 제한 등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도지구 내 한옥 신축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서호면 금강·태백리, 학산면 독천리 일원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22년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84년 경지정리가 완료된 242ha 농경지에 배수장 3개 및 배수문 3개, 배수로 15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2년 기본조사를 시작하여 ‘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영암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2개 지구가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앞서 지난 ’20년과 ‘21년에 삼호 용당지구, 군서 평리지구도 선정되어 국비 132억을 확보하였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 오는 ’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지구를 비롯해 영암군민들의 영농에 지속적 피해를 주는 상습 침수지역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의 추가 발굴을 위해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협업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2021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 기관,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대상 및 기관표창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고자 확장적 재정집행과 일자리 확대,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제고 등을 위해 지방재정 지출 확대를 이끌어낸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분석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집행실적 목표 달성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 3개 분야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였으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및 부진사업 대책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이러한 결과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 주관‘대상 및 기관표창’, 행정안전부 주관‘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 1억1천만원, 행정안전부 8천만원 등 총 1억 9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우럭조개 인공종자 양식기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패의 수온 조절식 성숙 유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럭조개는 주로 남해안에서 서식하지만 수확이 어려워 고급 식재료에 속하며, 숙회나 초밥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럭조개 성숙 유도 기술은 모패의 인위적 수온관리를 통해 2월에서 3월에 종자 생산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자연산 모패보다 생산시기가 1~2개월 단축된다. 이에 따른 조기 생산종자는 자연산보다 성장이 월등해 방류 시 환경적응이 강하고 성패까지 성장 기간이 단축돼 양식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1년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이미 개발 완료한 고밀도 종자 생산 기술과 연계가 가능해 양식기술 연구 및 자원조성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우럭조개 종자 생산 연구를 해 고밀도 종자 생산(바닥면적 9.25㎡에서 3.7㎜ 종자 140만 마리 생산)과 어미 성숙유도 기술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종자 생산 관련 기술 확보를 완료했다. 앞으로 종자의 양성 기술개발을 위한 잠입 기질 실험과 밀도 실험 등을 추진해 완전양식 기술 확보에 매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라남도 보건복지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27일 열어 새정부 출범과 코로나 주기적 유행 상황 등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시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미성 청암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돌봄, 지방소멸, 고령화 등 당면 보건복지 현안을 공유했다.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특정층 핀셋 복지, 도민 전체에게 혜택이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 확대 방안, 자발적·비자발적으로 사회적 접촉이 없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제안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와 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에 맞춘 취약계층 취업모델 발굴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 ▲장애인 무장애 이동 지원 ▲일상생활 속 건강지킴정책 ▲의료취약지 비대면 의료서비스 지원방안 등 생활 맞춤형 복지시책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민 삶을 바꾸는 맞춤형 복지 확대를 목표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반려로봇 활용 어르신 돌봄’, ‘치매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복지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R·D)사업 1.5단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년도 ‘1단계 성과 평가’ 최고 등급에 이어 2년 연속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투자 유치부터 기업 정착까지 전주기를 지원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더 많은 도내 에너지기업이 수혜를 받도록 함평, 영광, 장성 일원까지 추가 지정, 지원을 확대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사업으로 신규 고용 179명, 투자유치 112개사, 사업화 매출 183억 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산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외교통상부,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아랍에미리트 전력청의 긴밀한 협조로 개최한 ‘한국-두바이 에너지위크(KOREA-UAE Energy Week)’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부 움직임이 활발하다. 화순군은 7급 이하 20~30대 화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결성된 공직 연구 모임이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열고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 3개 분야, 10대 중점 과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시한다. 지난 27일에는 2022년도 첫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운영 방안 ▲상반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 분석,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MZ세대의 다양한 문화, 참신한 의견이 군정 운영에 반영돼 조직 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활동 결과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일하는 청년의 전세·월세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 8명을 추가 모집한다. 화순군은 올해 초 대상자 8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중 중도해지 대상자가 발생해 5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1982. 1. 1. ~ 2003. 12. 31. 출생)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거주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해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신청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 신청서, 구비 서류 등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2022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을 갖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동일 금액을 화순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자립 지원 적금 통장’이다. 3년 만기가 되면, 총 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올해 화순군 신규 지원 규모는 40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1982. 4. 28. ~ 2004. 4. 27.출생) 이하 근로자 또는 도내 사업자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로 경력자,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국가나 지자체의 유사 통장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격 요건, 신청서, 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