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양주시 청렴콘텐츠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진행된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직접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청렴 의식 확산과 공직사회 청렴 의지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청렴’과 ‘양주’를 주제로 사진 부문(부서별)과 N행시 부문(개인별)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에는 전 직원 설문조사가 포함됐으며, 그 결과 사진 분야는 총 23점 중 12점이, N행시 분야는 총 379편 중 9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작품 하나하나에 공직자들의 소신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이번 전시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청렴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참여 기반의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올겨울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체온증·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파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집중 시행한다.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 10명을 포함한 전담인력 11명이 각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시 행동요령,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가관리 강화를 위해 방한용품과 한파 건강수칙 안내문도 배부한다. 지난해에는 기모덧신·핫팩·장갑 등 4,600여 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무릎담요 등 추가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대상자 주변의 가족·이웃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보건·복지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노인돌봄체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나 고립 우려가 있는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 시 겨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GS25 고산행복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GS25 고산행복점은 생활이 어려운 복지 대상자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등 식료품을 정성껏 마련했다. 겨울철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제공된 만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점주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GS25 고산행복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해피브릿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개인채무조정 제도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식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금융과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된 ‘새도약기금’ 제도와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은 현장에서 주민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과 김장김치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에도 김장김치 40상자(5kg 단위)와 컵라면 40상자(6개입)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장미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중심이 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곡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해마다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뜻모아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 확보가 시급한 가정에 필요한 만큼의 연탄을 직접 지원해, 난방 걱정을 덜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동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며 “뜻모아후원회의 기부가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를 맞아 마련한 쌀 화환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이성숙 위원장은 “지역이 어려울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준 의정부9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일 허리질환으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의 위생관리를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생활환경이 취약해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노인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우기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원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서비스(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서비스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를 지원해 가족의 휴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서비스 유형별로 ▲종일방문요양 1일 최대 2만 원 ▲단기보호시설 1일 최대 2만 원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 최대 10일 이내에서 복합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휴가제(O)’ 표시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은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일이 많다”며 “안심휴가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라도 여유와 휴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폐지줍는 노인 동절기 안전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시청 노인복지과가 협력해 민관이 함께 노인 안전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행 위험 사례 ▲야간 교통사고 예방 수칙 ▲리어카 이동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총 25명의 폐지 수집 노인이 참여해 동절기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 요령을 익혔다.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동절기 안전장비와 방한물품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넥워머 ▲보온장갑 ▲다회용 손난로 ▲핫팩 ▲리어카 반사지 ▲반사조끼 ▲안전삼각대 ▲타포린백 ▲파스 등으로, 작업 중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던 폐지수집 노인 지원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예산이 소멸된 상황에서도, 의정부시가 자체 비예산으로 노인 안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