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딸 유도현 차세대 “국악·트롯 샛별” 예고

2024.05.02 22:35:15

- 경남함안군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에서 대상에 영광을 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함안에서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에‘배띄워라’를 부른 유도현(17세)이 차지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함안지회(지회장 박용수)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예선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인가수를 꿈꾸는 253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13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엄격한심사와 미래의 신인가수를 발탁한다는 점에서 본선진출이 어렵다는 평가이다

 

대회 최종 “대상”을 차지한 유도현 학생은 상금 1.000만원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 자격을 받게 되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유도현 학생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국립전통예술 고등학교에 3학년 재학중(국악 정가전공)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독차지하였다. 또한 중학교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학생부 장원을 차지하며 대중매체에 국악 트롯 샛별로 인정을 받고 있다.

 

 

금번 대상 수상으로 더욱더 대중의 마음속으로 찿아가며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악정가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맑은소리와 음악적 재능으로 항상 밝은 성격 끼와 절대음감이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많은이들에게 행복한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국민가수 윤향기 故윤복희의 부친 윤부길씨가 유량극단 단원들과 악양루나루터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지었으며 故황정자 가수님께서 처녀뱃사공 노래를 불렀으며 이후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함안군에서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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