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혈액암 투병 아동에 따뜻한 손길

2023.08.31 13:24:04

공감․동행 한마당축제 바자회 수익금 기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학교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용성중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주승 용성중학교장, 정 군의 부모님 등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정 군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120만 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선 기자 ks715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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