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74명에 대하여 22일부터 15주간의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총 681명 중 74명(남 66, 여 8)이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15주간 인천 관내 특성 파악 및 업무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신임경찰관들은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부서인 함정과 파출소에 우선 배치되어 선배 경찰관과 함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조직 적응력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백학선 서장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금지, 성인지 감수성 등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현장중심의 교육이 될수록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개선하였으니 관서실습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