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회장 임구연)는 설 명절을 맞이해 4일 계양구에 불우이웃돕기 성품(환가액 9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12개 업체가 마음을 모아 기부한 1,450개의 생산제품을 아이스박스 150박스에 포장했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부식이 필요할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회 회원들은 대부분 계양구 향토기업들로 애향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생산제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우수한 식품제조업소를 육성해 나가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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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위생과 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