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 조기훈 대표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개시장과 일신시장을 각각 방문했다. 임직원은 명절과일, 식재료 등 양질의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영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2018년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해왔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공기업으로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