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21.02.04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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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해상 교통안전 상황 등을 점검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보안공사 상황실을 찾아 설 명절 기간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과 해양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백 서장은 인천해경서와 국제여객터미널 상황실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한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여객선 안전운항 유도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가 중요시설로 사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설 연휴 기간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여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관리자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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