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위기대응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하고, 한 달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의 실천 결과를 서로 나누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후위기대응 정책을 제안하고 개인 실천 사례를 공유해 준 직원에게는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어내지 않는 천연 수세미와 강화소창 행주(손수건)를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앞으로 기후 위기와 관련한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