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 및 장기화에 따라 노인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방식으로 재난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기회 및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노인에게 꼭 맞는 화재안전교육에 관한 유인물과 영상을 전달해 자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병일 예방안전과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면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익한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