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나라 최초 커피 판매점이 있던 곳, 바로 인천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한 잔은 꼭 챙겨 마시고 있는데 앞으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해 커피를 마시려 합니다. 오늘부터 인천시 청사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따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매립지를 반드시 종료하고, 수도권 쓰레기로부터의 독립을 실현시키겠다는 인천시의 강한 의지를 담아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공간부터 솔선수범해 '전국 최초의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어 가고자 고 말했다.
그는 당장은 조금 불편할 수 있 지 만 곧 새로운 공존의 지혜를 우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렇게 친환경을 향해 한 걸음 더,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딜 것입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장은 인천 시청부터 시작하는 발걸음이, 다른 공공청사들, 나아가 민간 영역에도 동행의 발걸음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강조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