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만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의 신임 사무처장으로 前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박은영 교수(53·사진)가 취임한다. 박 신임 처장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한 이후 대한적십자사 본사 보건안전팀장,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장, 본사 국제남북본부장, 제주혈액원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처장은 “‘생명을 지키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이라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인도주의 활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천여명의 봉사원들과 1만여명의 RCY 단원들, 그리고 13만여명의 후원자 분들과 함께 인천 관내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박 신임 처장은 2022년 1월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