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문학 도전기’를 주제로 7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4회 진행된다.
강연은 영미문학, 프랑스문학, 러시아문학 등 3개 분야, 각 4회 운영되며, <프랑케슈타인>, <위대한 유산>, <이방인>, <슬픔이여 안녕>, <죄와 벌>, <안나 카레니나> 등 문학작품을 깊게 알아본다. 또한 파주출판도시의 책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참여자 각자 도서 한 권을 선정하여 깊게 읽고 공유하는 후속 모임을 진행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다시 읽어보려고 도전하는 독자를 위해 읽어보면 좋을 작품을 소개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내면의 감정을 공유하여 인문학 가치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9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참고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 대표 전화(02-449-88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