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한국연구재단' 관련 조사착수

  • 등록 2025.06.13 2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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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3일 한국연구재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측은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jams.or.kr)에서 취약점 해킹 공격으로 약 12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자료제출 요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통지·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것이며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권경민 기자 Kkm71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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