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추진

  • 등록 2025.03.28 1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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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약 한 달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은 남동구 예술로 향하는 방향성 제시 및 문화예술로 향하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공익적 문화예술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1억 1천여만 원으로 운영되며, 지역문화 자원 주제로 사업 운영 시 가산점이 부여돼 지역 상생 및 관광지 홍보 등 문화 활성화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과 모니터링 계속 도입으로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지원 분야에 따라 1년 또는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우종 기자 ywj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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