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부모 신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내 폭설과 관련해 통학버스 안전을 위해 개별 유치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관내 12개 유치원의 40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서류,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현황, ▲차량 구조 장치의 안전성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