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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 ‘시우회’, 익산 장애인시설 위문

장애인복지시설‘예담’에 위문품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광진구가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나섰다.


서울 광진구 소속 사회단체 시우회(회장 김광수)는 20일 익산 장애인복지시설‘예담’을 방문해 지역 간 우호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방문에는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지, 물티슈, 식료품 등 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시는 방문단에 왕궁리 유적지와 미륵사지 등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을 위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상호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광진구‘시우회’는 광진구 소속 퇴직공무원로 구성된 단체로서 지난 2017년 관내 복지시설‘맑은집’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