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도성훈 후보가 또다시 ‘보수 교육감 저지’를 앞세운 진영 정치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인천 시민과 학부모들이 묻는 것은 이념이 아니라 지난 8년 인천교육이 왜 무너졌느냐는 점이다.
인천교육은 지난 8년 동안 각종 논란과 부패 의혹, 행정 난맥상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왔다. 교육은 실종되고, 이념과 편 가르기만 남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그 결과 인천교육의 자존심은 크게 흔들렸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형 후보가 “인천교육 정상화”를 외치며 무너진 기초학력 회복, 교권 회복,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강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시대적 요구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같은 민주진보교유감 임병구 후보 측조차 도성훈 후보의 부패·비리 문제와 교육 실패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특정 진영의 공격이 아니라 인천교육 현실에 대한 상식적인 문제 제기라는 의미다.
그런데도 도성훈 후보 측은 임병구 후보를 향해 “보수교육감이 되길 바라느냐”고 몰아세우며 또다시 낡은 색깔론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비판에 대한 반성과 성찰은 없고, 모든 문제를 진영 대결로 덮으려는 정치적 계산만 보일 뿐이다.
교육감 선거는 이념 선거가 아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인천교육의 수준을 결정하는 자리다. 시민들은 더 이상 “보수를 막아야 한다”는 공포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왜 인천교육이 이 지경까지 왔는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묻고 있다.
이대형 캠프는 분명히 밝힌다.
이번 선거는 진보냐 보수냐의 싸움이 아니다. 무너진 인천교육을 정상화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 8년의 실패를 반복할 것인가의 선택이다.
도성훈 후보는 보수교육감 막을 방법만 궁리하지 말고, 지난 8년간 불거진 부패와 비리 논란에 대해 이번 선거를 통해 인천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철저한 검증을 받기 바란다.
인천 시민과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다.
정상화가 필요한 것은 ‘진영’이 아니라 바로 인천교육이라는 사실을.
2026년 6월 1일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단일후보 캠프 공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