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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평 ] 국민의힘을 향한 선거판의 폭력사태가 심상치 않다.

- 검단구 계양구 등에서 유정복 후보 선거운동원에 대한 폭력사태 이어져

- 여성 선거운동원에 대한 잔혹한 폭행까지

- 경찰, 선관위의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 촉구

[ 논 평 ]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에서 폭력 및 폭행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부르고 있다. 특히 검단, 계양 등 인천북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지역의 특정 정당 지지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게 아니냐는 관측마저 제기되는 실정이다.

 

검단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시장 후보의 연락소장이 2차례나 폭언과 위협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가해자를 특정해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나, 지역 운동원들은 선거운동에 나설 때마다 행여 같은 봉변을 당할까 두렵고 불안하기 짝이 없다.

 

계양에서는 국민의힘 이병택 구청장 후보의 현수막이 고의로 훼손되고 철거되는 사건도 있었다. 민주당 박찬대 후보 측 관계자의 소행임이 밝혀져 바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현수막을 찢고 철거한 박찬대 후보 관계자는 ‘그런 줄 몰랐다’라고 발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효성동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김연자 구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던 여성 선거운동원이 신원미상의 중년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피해 여성 운동원은 후보자의 딸이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자는 상대당 측 관계자로 알려지고 있지만 해당 정당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폭행 당사자의 사진과 당시 사건 현장에서 정황을 살피다 도주하는 상대당 후보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국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그것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축제다. 폭력과 협박 따위가 개입할 자리는 없다. 있어서도 안 되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특히 최근의 계양구 김연자 구의원 후보 운동원 폭력사태의 희생자는 한 아이의 엄마다. 이번 사건으로 육체적 상처는 물론 정신적 충격이 이만저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벌써 사라졌어야 할 구시대의 야만과 폭력이 급기야 아이와 엄마를 갈라놓고 한 가정의 평화를 깨트린 셈이다. 그 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경찰과 선관위의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2026년 6월 1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