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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인천 서구 원적산! “40도 급경사 등산로에 안전시설 전무”… 시민 넘어져 골절 사고! 재발방지위해 대책 마련 시급!

인천 서구 원적산 등산로에서 한 시민이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등산로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커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원적산 등산로에서 한 시민이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등산로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경사도가 약 40도에 달하는 급경사지로, 바닥에는 돌과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미끄럼 위험이 큰 상태다.

 

 

그러나 현장에는 안전난간이나 로프, 계단 등 기본적인 안전시설조차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등산객들은 “비가 오거나 낙엽이 쌓이면 발을 디디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하다”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물론 일반 성인도 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 현장 사진에서도 울퉁불퉁한 암반과 흙길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으며, 일부 구간은 발을 헛디디면 바로 미끄러질 수 있는 구조였다. 특히 나무뿌리와 돌출 암석이 많아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적산은 인천 서구와 부평구 경계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심 등산로로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다.

 

인천 서구는 최근 원적산과 천마산 일대 등산로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주민들은 “사고가 난 뒤에야 대책을 세우는 행정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급경사 구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과 계단·난간 설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민들은 관할 기관이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 구간을 조속히 정비하고 추가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