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식전 화합행사와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화합행사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함께해 ‘소상공인의 날’의 취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 개개인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적극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 콜센터 운영 및 정책건의,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