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1일'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일반위원과 청년위원 등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에서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주목받으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찾아 이들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세계적 석학들이 진주 K-기업가정신은 인간성과 공동체, 창의성을 중심에 둔 혁신 모델로서 세계가 주목해야 할 가치라고 평가하며 '진주 선언'을 채택했다”며 “진주시는 이러한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ㆍ운영,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는 2021년 설립되어 경세치용(經世致用)ㆍ실사구시(實事求是)ㆍ이용후생(利用厚生)의 실학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한 국가의 정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국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재단은 지혜의 숲 100인 포럼, 정치꿈 아카데미, 역사문화연구회, 윌버포스 청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