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추석연휴 기간 결식우려 아동 위한 대책 마련

  • 등록 2023.09.1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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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9. 28. ~ 10. 1.)에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상황 등으로 가정 내 식사가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아동 중 연휴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급식카드를 사용하게 하고,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인근 가맹점 리스트를 누리집에 게시하여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전 부녀회, 통장, 이웃주민들과 민관 합동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변에 명절 기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연휴기간 행정복지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급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태 기자 tt18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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