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까지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상점가,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여부, 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명절 제수품, 생필품 등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를 대상으로 집중 점걸할 예정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장(한석택)은 “지속적인 가격표시제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