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밭마을 에코센터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슬기로운 생태하천생활 학장천 청소년 탐사대’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장천 청소년 탐사대는 지난 6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학장천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학장천 주변의 환경오염, 자원 재활용 등 지역사회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학장천 생활지도’를 제작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광출 주민자치위원장, 새밭마을 팔방미인 김진순회장, 탐사대원 10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 후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후‘탐사대활동 기획 전시회’로 자리를 옮겨 환경보호 활동사진, 탐사대원이 직접 제작한 환경보호 포스터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성실하게 활동한 탐사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무더웠던 올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탐사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환경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