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입원 의료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부산 서구『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료기관 업무협약

  • 등록 2023.08.23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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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3일 삼육부산병원, 건민부부한의원, JMP한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입원(31일이상)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서비스다.

 

협약을 체결한 관내 3개 협력의료기관은 구청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해 대상자에 대한 기초조사, 서비스 필요도 등을 파악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건강상태와 생활 실태를 모니터링하며 집중 상담과 진료를 지원하여 의료급여 퇴원 환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시 서구는“지역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장기입원 후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희 기자 ksg20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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