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월 말부터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관내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 중이다. 살수 차량 6대를 운영하여, 폭염 특보 발효 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망양로, 중앙대로, 충장대로, 범일로, 조방로 등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완화 효과도 있어 폭염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