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및 중구 마을교육공동체 등 총 15명이 참석하는 민․관․학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중구 희망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과 협약에 따라 지난 3월 출범하여‘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및 마을 네트워크 역량 강화 사업 등 11개 세부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