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박진명 작가특강 '작가가 들려주는 '깡깡이마을 역사 여행''을 비롯하여 이일권 바리스타의 특강 '바리스타의 커피학개론', 인형극 '아기고래 코코의 바다이야기'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아대상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초등 1-2학년 대상 '나의 반려 식물 스투키 타일화분 만들기', 초등 3-4학년 대상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초등5-6학년 대상 '감성을 담은 백드롭 페인팅'일일특강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유아·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새학기 맞이 동물이름표 만들기', '가을이 왔어요! 책갈피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고, 남항분관 스마트도서관(YD24 Library) 내 책 속에 숨겨진 달콤한 간식 뽑기 등 다양한 체험 ·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경미 영도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구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독서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통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