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1일 두정평생학습관 2층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베이비부머 세대 동반퇴직, 저출산·고령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팀장급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이며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성 운영 중이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협의회를 통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게 개최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시 평생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