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OBS 로드다큐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가 도심 속의 휴양지, 송도를 찾았다.
5일 방송되는 OBS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에선 배우 전무송과 그의 손자 김태균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휴가로 인천 송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송도의 대표적인 명소 센트럴파크 가운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이 있다. 그곳의 물은 서해 바닷물로 1시간마다 순환이 되는데, 특히 해수공원에서 즐기는 수상보트는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송도에는 20여 년 전 꽃게를 팔던 포장마차들이 모여들며 꽃게거리가 조성되었다. 서해 연평어장에서 잡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수도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꽃게의 풍미를 함께 느껴본다.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 존재하는 곳, 송도에는 오랜 역사를 지니며 2020년에 전통 사찰로 지정된 ‘흥륜사’가 있다. 40여 년 전 출연했던 영화 <만다라>의 인연으로 불교를 공부하고 법명까지 받았다는 전무송의 사연을 들어본다.
흥륜사 마당 앞에 펼쳐진 송도 국제도시의 풍경과 아름다운 낙조를 보며 마무리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특별한 여름휴가 이야기 OBS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연수구 송도’편은 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