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한독의약박물관과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8.04 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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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한독의약박물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동의보감" 등의 의약서와 “약장”을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의서 속 처방 이야기', '소담한 약장 이야기, '내의원 이야기'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약장'을 실제로 관찰하고, 직접 퍼즐을 맞춰보는 '소담한 약장이야기'와 왕실 치료를 전담했던 내의원에 소속된 의원과 의녀를 체험해보는 '내의원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용된 약재를 비교하는 '의서 속 처방 이야기'는 9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전염병과 의약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시기에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의약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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