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대응 중증병상 22병상 추가 확보

  • 등록 2022.08.02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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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재유행 대비 병상 안정 수급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확진자 중증 전담병상 22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6차 재유행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 병상을 단계별로 42병상 확보 계획을 발표했으며, 확진자 발생 규모와 병상 가동률을 검토하여 이번 1단계 조치로 22병상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22병상은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병상으로 중증 6병상, 준중증 16병상이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충북대학교병원의 지정 격리치료병상은 40병상이다.(기존 18병상)


현재 도내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과 오송베스티안병원의 전담병상 162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8월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1.4%로 수용 가능한 실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중앙부처와 협조해 나가며 증가하는 확진자의 병상 입원·치료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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