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8월 한 달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영유아를 위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행사를 운영한다.
'더위는 도서관이 책임져!' 행사는 자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오싹오싹한 공포 그림책을 읽고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료실에 숨겨진 꼬마 유령을 찾아내는 행사이다.
별도 신청 없이 어린이 및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1층 전시공간에는 '에밀리와 괴물이빨'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어 8월 행사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