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2023년도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사 2명이 대상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단계별, 주체별 역할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통해 사업에 대한 거부감 및 피로도를 낮춰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에 10개 지역별로 사업 대상교 리스트를 작성하여 안내하였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및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포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지난 6월 7일 영동을 시작으로 옥천, 단양, 제천, 충주를 거쳐 8월 중순 청주까지 도내 전 지역 82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부일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대상교에 대한 업무지원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