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수읍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를 설치해 6월부터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치매 조기검사 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중 인지선별검사(내수 분소) → 진단1검사(내수 분소)를 실시하며, 이후 진단2검사(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감별검사(협약병원) 순서로 이루어진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까지이며 매수 수요일은 신경심리검사인 진단1검사를 실시하며 그밖에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지원서비스는 운영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관련 문의는 내수분소로 전화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설치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