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2022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방문조사 추진

  • 등록 2022.05.18 1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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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6월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아동학대 및 가정 폭력 신고 이력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찾아내고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징후가 확인된 위기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간 총 4차수로 진행되며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양육상황을 점검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용석 읍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영 기자 snl1020@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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