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지난 11일, 5월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해요 ! 영통3동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영통3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단체원과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개 권역으로 팀을 이뤄 박지성 어린이공원 산책로 주변과 도로변의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원 산책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풀숲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들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공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쾌적한 영통3동 환경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단투기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