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장사에서 백미(20㎏)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계동 소재 양주 지장사는 꾸준히 회천2동에 장학금과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운 주지스님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늘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